[아이티데일리] 2000년 설립된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PDF 원천 기술을 토대로 전자문서 신청·제출 및 발급 체계 구축 기술, 법적 증거 능력 확보를 위한 보안 기술, 장기 보존 처리 지원 기술 등을 보유한 PDF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회사의 전체 임직원 중 약 70% 이상이 순수 연구 개발인력이며, 이 중 67%는 고급 경력을 보유한 인력이다. 전자문서 환경 구축, 비대면 문서 협업 시스템 공급, 인공지능(AI) 전자문서 서비스, 클라우드 전자문서 서비스 등 부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NIA의 사업으로 유니닥스가 선보인 ‘이지PDF 워크플로우 클라우드(ezPDF workFlow Cloud)’ SaaS는 사용자용 문서변환 포털을 제공해 사용자의 로그인 및 인증, 변환 대상 문서(파일) 등록, 변환 옵션 등록, 변환 결과 조회, PDF 문서 다운로드, PDF 문서열람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뷰] “적정 가격 정책과 손쉬운 사용성으로 공공 고객 확보하겠다”
유니닥스 정기태 대표
유니닥스 정기태 대표

Q. 이지PDF 워크플로우 클라우드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달라.
A. 이지PDF 워크플로우 클라우드는 사용자용 문서변환 포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로그인 및 인증, 변환 대상 문서(파일) 등록, 변환 옵션 등록, 변환 결과 조회, PDF 문서 다운로드, PDF 문서열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전자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전자문서는 공개 및 다운로드를 제한하는 보안 기능도 제공하며, 기본 검색 기능 외에도 태그 기능을 통해 다수의 전자문서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Q. 타사 대비 이지PDF 워크플로우 클라우드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A. 사용자는 변환된 전자문서를 기관 내부에서 또는 외부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유 시에는 전자문서의 열람 기한을 설정함으로써, 수신자는 사용자가 설정한 기한까지만 전자문서를 열람할 수 있고 기한이 만료되면 전자문서를 열람할 수 없다. 아울러 공유 링크를 통해 수신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수신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이나 지자체에서는 해당 SaaS를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예산 집행에 대한 부담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한 가격정책과 처음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할 예정이다.

Q.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호환성 인증제, 전자문서 변환 및 열람 성능 시험 성적서(KOLAS) 등을 모두 획득했다. 현재 CSAP를 획득하는 중이다. 연내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NIA의 공공부문 SaaS 이용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비스를 검증했던 기관이 있었다. 향후 공공기관들에서 많은 관심을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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