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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오늘날 데이터가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되면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은 아무리 작은 데이터 손실조차 용납하지 않고 있다.많은 기업들이 이미 백업과 복구를 하고 있는데 왜 데이터 손실을 걱정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물론 백오피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부터 데이터는 백업돼 왔다. 직원들의 업무가 종료되면 다음날 업무를 위해 시스템이 백업되고 다시 구동되기 전까지 밤새 배치(batch) 작업과 데이터 스냅샷 작업이 진행됐다.원래 백업이란 데이터를 테이프에 저장해 물리적으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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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2015.03.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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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핀테크의 등장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환경에서 구글, 애플 등 OTT(Over the Top, 인터넷사업자)사업자가 파괴적 혁신자(Disupter)로서 이동통신 생태계의 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방식을 크게 변화시켰듯이, 금융과 ICT가 결합한 핀테크 서비스의 확대와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월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핀테크는 ‘금융이 IT를 도구로 활용했던 시대’에서 ‘IT가 금융으로 진입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고, IT-금융 융합 지원 방안을 통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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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2015.03.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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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수십 년간 데이터 센터의 기반설비를 연구해온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이하 ENP)는 아래와 같이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센터 관리 요소에 대해 정의했다.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시스템 가용성에 대한 위험이다. 제 역할을 못하는 시스템 가용성은 비즈니스의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손실을 발생 시킬 수 있는 것이다.은 데이터센터 가동 중단 시 산업별 분당 손실을 나타낸 것이다. 통신업계의 경우 분당 약 9억 7천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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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창용
2015.03.0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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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IT 조직에 모빌리티(mobility)를 통합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부족한 스킬 세트를 탐색하고, 생성하며, 조율하는 것과 함께, △IT 조직 내부나 외부 어디에 해당 스킬 세트를 배치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기업 내에서 모빌리티 스킬 세트는 대부분 IT 조직 내 조금씩 산재해 있거나 특정 사업 부서에 집중되어 있다. 어느 사업 부서에 집중되어 있는가는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달라지며, 때로는 특정 비즈니스 리더의 정치적 영향력이라든지 예산에 따라 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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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피어링
2015.03.0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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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아직도 도매와 소매라는 구분이 있는지 혼란스럽다.물류의 흐름상 제조사 다음에서 판매 역할을 하는 기업을 도매상이라고 한다. 도매상은 저가에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해서 약간의 마진을 취하고 다음단계인 중소규모의 소매상들에게 넘긴다. 도매상은 실 사용자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됐다.반면에 소매상들은 중간 유통 마진을 포함한 가격에 자신의 상권에서 최대한의 매출을 올려야 했다. 소비자들은 시중에 열려있는 소매점을 찾아가서 그들이 제시하는 가격으로 물건을 사거나 약간의 흥정을 할 뿐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이러한 유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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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5.03.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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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유혁 대표(미국명 Stephen H. Yu)는 25년 이상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세계적인 데이터 전략,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다. I-Behavior의 공동창업자/CTO, Infogroup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보수집, 데이터베이스 설계, 통계학적 모델을 활용한 타깃마케팅 등 마케팅과 IT간 가교에 큰 기여를 해왔다.유혁 대표의 오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과 독자들에게 보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특별연재를 통해 소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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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
2015.03.0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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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모 회사의 이사는 고민에 빠졌다. 갑자기 빅데이터를 해보라는 지시가 하달됐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전사적인 품질관리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해보기로 하고 부서별로 의견을 모아보기로 했다.제품에 관련된 전체 제조 공정과 판매, 그리고 고객의 만족도를 망라하는 데이터를 모으기로 계획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있긴 했지만 지금까지 6시그마 활동도 수년간 해왔고, 매년 ISP와 EA를 통해서 시스템 통합 작업을 고도화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밀어 붙였다.그런데 초기부터 공장 측의 반응이 부정적이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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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5.02.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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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예측 분석이다: 빅데이터의 다음 단계는에릭 시겔 지음, 고한석 옮김, 408쪽, 이지스퍼블리싱추천독자대상 - 빅데이터 사업을 기획 또는 관리해야 하는 실무자와 관리자이 책은 이미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과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을 소개하고 일독을 권하고 싶은 이유는 이 책이 분석이라는 것의 본질을 이해시키고, 그 가치를 실전에서 찾도록 인도하고 있기에 더 많은, 적어도 빅데이터에 대해 무언가를 이야기하거나 판단해야 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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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2015.02.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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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기계 학습은 매일 사용하지만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 삶에 만연한 기술이다. 실제 인터넷 검색, 일기예보 확인, 운전, 스마트폰 음성인식기능 사용 등이 기계 학습을 활용한 혜택들로, 오늘날 기계 학습은 컴퓨터 과학의 한계를 재정의하고 확대하는 핵심 촉매제라 인식되고 있다.기계 학습의 기본 개념은 수십 년 전에 정립됐지만, 이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것은 최근이다. 일례로 기계 학습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으로, 76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가트너 연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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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린든
2015.01.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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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유혁 대표(미국명 Stephen H. Yu)는 25년 이상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세계적인 데이터 전략,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이다. I-Behavior의 공동창업자/CTO, Infogroup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보수집, 데이터베이스 설계, 통계학적 모델을 활용한 타깃마케팅 등 마케팅과 IT간의 가교에 큰 기여를 해왔다.유혁 대표의 오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과 독자들에게 보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특별연재를 통해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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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
2015.01.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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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 속 ITS, 지금까지의 모습들 (2014 12월호)2. 다음을 준비하는 ITS, 미래의 모습은? (이번호)[컴퓨터월드] 많은 이들이 대형 교통사고 참사로 기억하는 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를 되짚어보자. 2010년 7월 3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대교에서 영종 톨게이트를 300m 지난 영종IC에서 인천국제공항 방면 2차로에 고장으로 서있던 마티즈 승용차가 15분 이상 방치되어 있었고 버스를 앞서 달리던 포터 트럭은 늦게 발견하고 회피하던 순간 짧은 차간거리로 바로 뒤따르던 24명을 태운 시외버스는 방치된 마티즈 승용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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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기
2015.01.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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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15년 새해를 맞고 있다. 수년간 계속되어온 빅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거품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에서부터, 그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어떤 분야에 활용해야 할 것인지까지 수많은 논란 거리를 안고서 계속 커져가고 있다.분명 실체는 있다는 것이 중론이고, 이런 견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세인 것이 최근의 상황이다. 그러나, 특히 국내에서 빅 데이터가 활발하게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가를 본다면,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지만은 않는다. 특히 민간분야에서의 실행이 논의가 많은 것에 비해서는 실행은 초라한 수준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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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귀
2015.01.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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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이 글은 전희원 SKT 매니저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필자의 동의 아래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필자는 약 9년의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경력을 쌓았다가 데이터 분석 분야로 업무분야를 바꾼 뒤 약 3년 정도의 시행착오 끝에 현재 데이터 분석가로 탈바꿈했다. 필자의 경험에 기초해 데이터 분석가의 KPI, 그리고 SW 개발자의 KPI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데이터를 분석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장을 사용하고 인식하는데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데이터 전처리 및 단어 카운팅을 하는 것을 분석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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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원 SKT 매니저
2015.01.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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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유혁 대표(미국명 Stephen H. Yu)는 25년 이상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세계적인 데이터 전략,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가이다. I-Behavior의 공동창업자/CTO, Infogroup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보수집, 데이터베이스 설계, 통계학적 모델을 활용한 타깃마케팅 등 마케팅과 IT간의 가교에 큰 기여를 해왔다.유혁 대표의 오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과 독자들에게 보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특별연재를 통해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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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
2015.01.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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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기업 IT 부서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나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축은 빠르게 진행하는 반면, 클라우드 전략 수립에는 한발 늦는 경우가 많다. 기업 클라우드 전략은 디지털 전략 수행 방식의 일부분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이에 기반해 수립돼야 한다. 기업 내 클라우드 전략 수립가들은 아키텍처 부서 소속 직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자, 인프라 및 운용(I&O) 리더 등으로 다양하며, 사업부 출신 담당자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이들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클라우드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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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비트만
2015.01.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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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얼마 전 한 포털 사이트에서 2012~14년 3년간 대학입시 학과 검색 순위 및 순위 연속 상승 학과를 발표하였는데, 전체학과부문 2위, 공학부분 1위로 ‘공간정보학과’가 선정이 된 바 있다.공간정보를 업으로 12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인 필자로서는 자연스레 시선이 꽂히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GIS나 지리정보학이란 용어조차 낯설어하던 고객을 마주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부쩍 GIS, 지리정보(LBS), 공간데이터에 대한 문의가 많아진 것도 거의 같은 시기에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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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OPENmate 대표이사
2015.01.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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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앞선 기고에서 ‘프로세스는 어떤 관점에서 시각화를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어떤 것을 시각화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하지만 이 질문과 대답만으로 프로세스가 필요로 하는 시각화가 완전하게 도출되지 못한다.앞선 질문과 대답은 ‘어떻게 시각화를 해야 하는가’를 도출할 수 있지만, ‘무엇을 시각화해야 하는가’를 정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엇’이라는 것은 바로 시각화의 소스가 되는 정보를 말하는 것이다.프로세스의 정보는 프로세스가 수행하면서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시점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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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2014.12.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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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시대에 살면서 아직도 집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사례들을 수없이 봐왔다. 수준 있는 통계를 구현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엄청난 예산을 들여 프로젝트를 했지만 결과물은 스프레드 시트 기반의 집계와 약간의 계산일 뿐이다. 그나마도 조금 복잡하게 만들어진 것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시스템 이해도의 저하와 와 그에 따른 사용률의 감소로 새로운 비용 발생의 요인을 제공한다. 복잡한 분석이 아니더라도 일차적인 데이터에 대한 통계적인 시각을 제공한다면 고도의 분석 요건은 저절로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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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4.12.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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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14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본의 아니게, 어쩌다 보니 빅 데이터와 관련된 행사와 강연에 많이 참여하게 되면서 “당신이 빅 데이터 전문가라면서? 대체 빅데이터가 뭔데?” 이런 류의 질문들을 무수히 받게 된 것이 사실이다. 한줄로 답해드리고 싶어도, 그게 그게 아닌데라고 할 수도 없고, 한 줄로 답을 그 자리에서 드릴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도 않다는 곤란함을 많이 느꼈다.이 글은 그런 질문들에 대한 나름의 답장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받은 질문이 대표적으로 그런 유형인데 내용을 요약해 보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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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2014.12.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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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생각하기 보다는 말하는 법을 먼저 배운다. 본능에 따라 자신의 상황을 표현 하기 위해 옹알이, 울음 등을 이용하며 차츰 부모로부터 언어라는 틀을 습득하게 된다. 생각이라는 것은 언어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서야 비로서 피부에 와 닿게 마련이다.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연스럽게도 여러 가지 선택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이므로 단순히 말하는 것 보다는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예전부터 말하기 전에 세 번 생각하라는 교훈이 있다. 말이 먼저 튀어나오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먼저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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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14.12.01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