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뉴스홈 > 칼럼
[기고] 비즈니스와 데이터를 잠들지 않게 하라장성우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사업부 본부장

   
▲ 장성우 한국오라클 DB사업부 본부장

[아이티데일리] 오늘날 데이터가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되면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은 아무리 작은 데이터 손실조차 용납하지 않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백업과 복구를 하고 있는데 왜 데이터 손실을 걱정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물론 백오피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부터 데이터는 백업돼 왔다. 직원들의 업무가 종료되면 다음날 업무를 위해 시스템이 백업되고 다시 구동되기 전까지 밤새 배치(batch) 작업과 데이터 스냅샷 작업이 진행됐다.

원래 백업이란 데이터를 테이프에 저장해 물리적으로 다른 곳에 두는 것을 의미했지만, 이제는 디스크를 주로 사용해 데이터센터에 보관한다. 심지어 원하는 특정 시점으로 복구도 할 수 있다. 허나 백업 및 복구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은 현실이다.

즉, 현대사회에서 비즈니스는 24시간 끊임없이 가동되고, 전세계 고객들 간 트랜잭션은 365일 내내 이뤄지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를 99%밖에 수집할 수 없는 것에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과거의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라는 점 역시 문제다.

오랜 백업 프로세스는 복합 데이터세트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다른 프로세스와 겹칠 수 있으며, 똑같은 파일 및 데이터세트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DB(데이터베이스)를 단순히 복사해야 할 파일로 처리하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통합적 뷰를 어느 한 시점에서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할 수도 없다. 또한 복원을 할 때 마지막 백업 이후 수 시간에서 수일 동안 생성된 모든 중요 데이터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데이터 손실 노출 시나리오는 오늘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최근의 규제와도 맞지 않는다. IT 중심 기업의 데이터 손실은 곧 수익손실로 이어진다. 불완전한 백업 및 복구로 인해 트랜잭션 및 비즈니스 손실을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금융 거래처럼 복구가 필수적인 경우 직원들은 다양한 여러 시스템들과 소스의 정보들을 하나로 통합시켜야 하는데, 여기에는 상당한 복구비용과 서비스 가용성 저하의 부담이 뒤따르게 된다.

그렇다면 100% 완벽한 데이터 복원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실현할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이러한 니즈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한번 전체 데이터를 백업받으면, 이후에는 변경된 부분만 백업받는 방식이다. 전체 백업을 한 번 받고 이후의 데이터 증가분(인크리멘탈)만 백업해두면, 그날의 가상 전체 백업이 가능해지고 증분을 가져가기 때문에 매일 가상 전체 백업을 갖고 갈 수 있다. 지속적인 증분 작업 덕분에 본질적으로 전체 백업 윈도우의 필요성이 사라진다. 증분 백업이 프로덕션 DB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 기업들에게는 굉장한 혜택이다.

또한, 단 한 번의 전체 백업 이후 증분 백업을 활용해 가상 전체 DB 백업본을 유지하면 원하는 어떤 시점으로도 복구가 가능하게 된다. 훨씬 효율적이고 매끄러운 운영이 가능하다.

백업과 복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은 통합 제어 및 자동화를 통해 전체 데이터 보호 주기의 엔드-투-엔드 관리를 간편하게 한다. 단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고객들은 수천 개의 DB에 대해 데이터 생성부터 테이프 아카이브까지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단순 백업이 아닌 비즈니스 가용성에 무게를 둬야 할 때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오라클을 비롯한 솔루션 기업들은 어느 시점이든 데이터 무결성 및 DB 복원을 구현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데이터 손실 없이 완벽하게 현재 시점으로 복구함으로써 기업은 데이터를 영원히 잠들지 않도록 지킬 수 있다.

인기기사 순위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 02-2039-6160  FAX :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