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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웹 표준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이 기술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이사 어세룡)가 이달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할 당시 5명이었던 직원은 지난달 말 현재 150명으로 약 30배 늘었고, 매출규모는 설립 첫해에 6억 원이었는데, 지난해 말 현재 320억 원으로 53배 이상 증가했다. 연평균 2배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어세룡 대표는 “가장 큰 보람은 150명이라는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설립할 당시 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소
인터뷰
김용석
2022.03.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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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 거함이 등장했다. 바로 킨드릴(대표 장정욱, Kyndryl)이다. 킨드릴은 IBM GTS(Global Technology Service) 사업부의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부문이 분사한 독립 법인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기존 IBM GTS 사업부에서 수행해온 비즈니스를 통해 쌓아온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솔루션으로 무장한 킨드릴은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곧바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킨드릴의 국내 시장 진출은 국내 MSP 선두주자들을 긴장케하고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3.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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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산업 현장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느 정도의 처벌이 이뤄질지, 또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인명 손실이나 부상 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등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주변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는 것은 실제로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체계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대기업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우려하며 지적
인터뷰
정종길 기자
2022.03.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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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인 가비아가 산업 서비스별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동안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사를 확보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온 가비아는 국내 대표 CSP 3사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해 시장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가비아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버티컬(Vertical) 클라우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산업 분야별 특화 전략을 수립해 시장 공략에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2.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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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인프라 관리 자동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하시코프(HashiCorp)가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9년 8월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한 하시코프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유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김종덕 지사장 선임 후 이러한 상황이 크게 변하고 있다. 국내 지사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간 것이다. 첫 한국지사장직을 맡은 김종덕 하시코프 한국지사장을 만나 올해 비즈니스 전략과 솔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1.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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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안랩이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AhnLab Cloud)’를 출시한 지 1년만에 대기업, 의료, 건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클라우드 관리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올해는 본격화되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에 맞춰 공공 분야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는 클라우드 전환을 앞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 배포 및 세미나 진행 등을 진행, ‘안랩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된 이슈를 해결하고자 ‘안랩 클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21.12.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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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전 산업계가 AI 기술 접목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금융‧제조‧유통 등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부터 최종 고객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가 적용되지 않은 영역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하지만 AI가 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그만큼 어두운 부분도 깊어졌다. 우리는 제대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AI 서비스가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1.11.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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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틸론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년여 동안 오로지 ‘가상화 터미널 서비스 기술’ 하나로 승부해 온 기업은 틸론이 유일할 것이다. 설립 당시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은 형성되지도 않았고, 그런 기술을 개발해 비즈니스를 창출해 보겠다는 전문가들도 거의 없었다.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을까?”,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은?” 등등의 의구심 때문이다. 그러나 틸론은 과감히 도전했고, 틸론이 확신했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데스크톱 서비스
인터뷰
김용석
2021.11.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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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국내 보안 SW 기업 1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접근제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DB세이퍼(DBSAFER)’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 실시간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 등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피앤피시큐어는 올해 매출 목표는 410억 원이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21.11.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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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ETRI가 올해로 설립 45주년을 맞이했다. ETRI는 그 동안 대한민국의 ICT 산업 발전의 중심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맥락을 함께 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어떻게 보면 국가 산업 기술 발전의 중심에서 브레인 및 지렛대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986년 전자교환기(TDX-1)를 세계 10번째로 개발했고, 5년 후에는 이보다 10배나 더 큰 ‘TDX-10’도 개발했다. 1995년에는 ATM 교환기도 개발하면서 영상회의, 양방향 영상전화 및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그런가 하면 반도체 강국으로
인터뷰
김용석
2021.10.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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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IT 업계를 괴롭히는 인력 부족이라는 고질병이 끝나지 않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정부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범국가적 혁신을 천명하면서 인력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와 학계,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인재 양성 정책과 전략을 내놓고 있지만,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청년들에게 부트캠프 등으로 당장 쓸 수 있는 근시안적인 교육만 제공하고 산업 전선으로 밀어넣고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1.10.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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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관련 산업이 백안시되던 시기에도 데이터 통합 솔루션 ‘테라스트림’을 출시하고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해온 선구자로 꼽힌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없이 높아진 오늘날, 데이터스트림즈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연내 코스닥 상장을 달성해 공신력을 갖추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100배 이상 성장하는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를 만나봤다.척박한 데이터 환경에 선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1.10.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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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최근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속속 꺼내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들 중 IT 서비스 모니터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다. 2015년에 설립된 와탭랩스는 창업 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지원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하며 모니터링 SaaS를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세력 확장에 들어갔다. 현재는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해마다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와탭랩스의 수장 이동인 대표는 “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1.10.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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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통합검색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프로텐(대표이사 박재완)은 지난 2018년 01월 설립, 올해로 4년여 밖에 안 된 새내기 기업이다. 하지만 관련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텐은 지난 2019년부터 판매를 시작해 첫 해는 7개 사이트 밖에 확보를 못했지만 지난해는 35개, 그리고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46개를 확보했고, 연말까지 계약 직전에 있는 사이트가 7개나 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롯데그룹 등의 대기업들과 공공기관인 국토부와 K기관 등에
인터뷰
김용석
2021.09.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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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액티브(대표이사 이정훈)는 지난달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소프트웨어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지 않는 국내 시장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20년 이상 성장해 온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액티브는 그러나 2명으로 시작한 인원이 지난달 말 현재 45명으로 20배 이상 늘었고, 매출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약 80억 원으로 14배 이상 커졌다고 한다.특히 올해는 자사의 주 공략 시장인 금융권에서 오픈 뱅킹, 마이데이터 확산 등으로 인해 설립 이후 가장 큰 성장률로 100억 원을
인터뷰
김용석
2021.09.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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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DB 암호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글로벌시스템이 빅데이터 시장 진출을 전격 선언하고 나섰다. 빅데이터 분야가 떠오르고 있고, 개척할 분야도 다양해 비즈니스 창출 기회는 물론 시장규모도 DB 암호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한다.특히 이글로벌시스템은 이미 9년여 전부터 빅데이터 시장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급해온 미 액티언(ACTIAN)사의 ‘벡터(Vector)’ 제품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S전자를 비롯해 20여개의 굵직굵직한 기업들을 확보해 이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것이
인터뷰
김용석
2021.08.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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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오픈메이드컨설팅은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5년 11월 설립해 올해로 16년여 째 주로 데이터와 관련된 컨설팅에 주력해 오고 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그렇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았다. 데이터에 관한 외길을 걸으며 엔지니어적인 성장에 더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자 솔루션도 개발해 보았고, 개발역량도 충분했지만 비즈니스 창출은 또 다른 영역이라 주로 컨설팅 용역 개발에 주력해 왔다고 한다. 주요 고객 시장은 금융 및 공공분야이고, 주로 SI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비즈니스를 창출해 왔다
인터뷰
김용석
2021.08.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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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나임네트웍스(대표 서영석)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회사 설립 초기 하드웨어(HW) 기능을 소프트웨어(SW)로 간편하게 구현하고 손쉽게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사업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의 시스템 통합(SI) 구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온 나임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SDDC 기술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고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가 되겠다”는 회사의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1.08.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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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비젠트로(주)는 국내 토종 ERP(기업 자원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1년 5월 삼성SDS에서 독립 분사해 이달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내부 직원들은 물론 독립 당사자들도 과연 삼성그룹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데 많은 의구심을 가졌다. 그러나 그것은 지나친 우려에 불과했다. 지난 10년 동안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고 줄곧 성장가도를 달려오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독립할 당시 약 80% 정도였던 삼성그룹 계열사 의존율은 지난해 말 현재 20% 이하로 크게 떨
인터뷰
김용석
2021.06.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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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농심데이타시스템(NDS)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6년 전부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시작한 NDS는 지난달 10일 개최된 ‘AWS 서밋 온라인 2021’에서 한 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파트너 마케팅상(AWS Partner Marketing of the Year)’ 등을 연달아 수상하며, 클라우드 전문 SI이자 MSP로 자리매김했다.향후 NDS는 AWS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 역량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1.05.3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