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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위엠비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 통합관제 시장의 형성과 확장을 주도하며 성장해온 데이터 기반의 IT통합운영관리 전문기업이다. 오늘날 데이터 기반의 통합관제는 IT 인프라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위엠비는 해당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고 있다.최근 위엠비는 IT 인프라의 장애 발생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는 IT 인프라의 현 상황 파악에 초점을 뒀던 기존 통합관제 시스템에 비해 한층 다양하고 많은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19.10.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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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지난해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지난 1월부터 오라클 자바SE(Standard Edition)의 과금 정책이 전통적인 라이선스 방식에서 서브스크립션(구독형) 방식으로 전환됐다. 오라클 자바SE 과금 방식 변경은 자바를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들을 크게 긴장시켰다.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존의 오라클 자바SE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자바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의 새로운 자바 정책으로 인해 자바 시장에 대한 오라클의 점유율이 현재의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19.09.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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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이정훈 (주)이액티브 대표이사는 IT업계의 베토벤으로 불린다. 베토벤과 비슷한 헤어스타일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그런 의미만은 아닌 것 같다. 인간미가 넘치는 자유로운 삶을 좇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라고 한다.사실 그는 국내 컴퓨터 산업의 1세대 기업 가운데 하나인 한국컴퓨터의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바 있는 만큼 퇴사 후 곧바로 그럴싸한 기업을 설립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가 꿈꿔왔던 기업, 즉 주변 인물들과 같이 어울리며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해서 7개월여 간
인터뷰
김용석
2019.09.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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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IoT 기반의 스마트팜 전문기업 솔트에이앤비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 기술들을 결합해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 대비한 스마트팜 제품을 개발,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손사래를 친 중동 지방을 선제적으로 공략한다. 또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국내 스마트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최신 기술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을 갖춘 관련 데이터셋을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이성희 대표를 만나 솔트에이앤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19.09.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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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최근 ‘애자일 아키텍처를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설계 방법(How to Design Microservices for Agile Architecture)’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제안하고, 성공적인 MSA 적용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MSA의 도입과 가트너가 제안한 방식을 적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과 해결 방안을 제언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케빈 매서니(Kevin Mat
인터뷰
정종길 기자
2019.09.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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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는 왜 수출이 잘 안 되는가?」 주식회사 씽크포비엘(대표이사 박지환)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일명 ‘SW 공학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평가된다.SW 공학 컨설팅 분야는 다소 낯설다. 역사는 오래됐지만 우리나라는 2010년 전후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당시 정부는 소프트웨어 수출을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이 ‘나쁜 품질’에 있음을 파악하고, 이의 해결과 수출 촉진을 위한 전략으로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를 비롯해 GCS(Global C
인터뷰
김용석
2019.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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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가 기존 인증 보안 분야를 넘어 블록체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증 분야의 강점을 살려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한다는 전략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6월 삼성SD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SDS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ger)’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금융권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체계사업인 ‘뱅크사인(BankSign)’ 구축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우정민 드림시큐리티 미래기술연구소 블록체인응용개발부장을 만나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19.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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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보안 업계에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모델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 Software Defined Perimeter)’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SD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펄스시큐어는 개화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파트너 체계를 강화하는 등 초석을 다지고 있다.펄스시큐어코리아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VPN 시장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접근제어, 애플리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19.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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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문서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소프트캠프(주)가 이달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소프트캠프는 IT 벤처기업 설립 붐이 한창일 때인 지난 1999년 7월 설립된 1세대 벤처기업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으로 설립했다”는 배환국 대표의 설명처럼, 당시 국내 IT 시장은 관련 기술이나 제품만 있으면 너도나도 벤처기업을 설립하는 분위기였다. 그야말로 붐이 일어났던 것이다.그러나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벤처기업들은 10년 이상 버틴 기업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기업들, 특
인터뷰
김용석
2019.06.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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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데이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공되지 않은 원유로 자동차를 달리게 할 수 없듯, 가공되지 않고 쌓여있기만 한 데이터에는 가치가 없다. 축적된 데이터는 보다 가치를 높일 수 있게 가공되고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형태를 갖춰야 한다. 특히 사용하기 좋은 형태를 갖추고 있는 정형 데이터의 경우 손쉽게 가공해 사용할 수 있지만, 이미지나 텍스트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는 다루기 어렵고 까다롭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국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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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6.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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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네트워크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데이터량의 급증, SSL 암호화된 네트워크 트래픽, 변화하는 트래픽의 패턴 등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환경에서 보안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모두 추구해야 하는 미션에 직면해 있다.기가몬은 보안과 업무의 연속성 모두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큐리티 딜리버리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을 플랫폼으로 단순화함으로써 보안장비의 생존성 및 네트워크의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전략이다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19.06.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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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토마토시스템은 대표적인 국내 SW기업 중 하나로, 2000년 SI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이후 ‘엑스ERD(eXERD)’, ‘엑스사인온(eXSignOn)’, ‘엑스포털(eXPortal)’ 등 다양한 SW 제품을 출시해왔다. 특히 UI 분야에서는 2015년 출시된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5(eXbuilder5)’를 통해 공공 및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을 확보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모든 것을 새롭게 가다듬고 HTML5 중심의 최신 기술들을 반영한 ‘엑스빌더6’를 선보였다.현재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19.05.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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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법(法)은 법관 및 관련 전문가들의 전유물인가? 아니다. 이젠 그런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려가고 있다. 즉 일반인들도 법률문서를 쉽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리걸 테크(Legal Tech)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 선두주자가 박성재 변호사(52세)이다.그는 지난 2015년 6월 리걸 테크 전문 기업인 아미쿠스렉스((주)AMICU LEX, 대표이사 정진숙 변호사)를 설립했고, 지난 4월에는 ‘로폼(LAW FORM, www.lawform.io)’이라는 상품을 정식 출시해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한 마디로 법의
인터뷰
김용석
2019.05.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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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레드햇이 IT자동화 도구인 ‘앤서블(Ansible)’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다. 수천 대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간단한 명령어들로 구성된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특정 환경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앤서블’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구성관리, 권한설정, 작업 흐름 조정,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수명관리 등과 같은 IT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앤서블은 네트워크, 서버 관리는 물론 보안 및 클라우드 호환, 데브옵스(DevOps) 등과 같은 혜택을 극대화해 누릴
인터뷰
정종길 기자
2019.05.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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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글로벌 보안 기업 리버싱랩스(CEO 마리오 벅산)가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픈소스 보안 전문기업 BDSK(대표 김택완, 구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제1회 리버싱랩스 사이버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IT 운영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엔키아(대표 김영부, 봉건)과 골드 리셀러 계약을 체결해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리버싱랩스코리아는 80억 개 이상의 굿웨어 및 멀웨어 파일에 대한 컨텍스트와 초고속 자동화 정적분석 엔진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19.05.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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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데이터 유출 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전문기업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가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 2001년 창립한 워터월시스템즈는 당시 내부 정보 유출을 막고자하는 시장 요구에 맞춰 DLP 솔루션 ‘워터월(WaterWall)’을 개발했다. 내부 보안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보안 시장에서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워터월시스템즈는 앞으로도 호스트 DLP 선도기업으로서 시장을 확대하는 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이종성 대표는 18주년을 맞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19.04.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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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주식회사 씨티케이(www.e-ctk.com)는 인증 및 시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8년 8월 설립, 올해로 창립 21년째를 맞이한 씨티케이는 그 역사에 비해 내로라할 만큼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게 별로 없다. 그렇다고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다. 그러나 관련 분야에서는 상위 매출규모 톱5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특히 대고객 신뢰도 부문에서는 톱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대다수 기업들은 인터뷰 시 “성장요인과 타사와의 차별 및 특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빠르고 정확한
인터뷰
김용석
2019.04.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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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스콥정보통신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찬우)는 네트워크 보안SW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다. 20년 전인 지난 1999년 6월 설립된 스콥정보통신은 공략타깃 자체를 국내보다 세계시장으로 향했다.지난해 말 현재 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고, 확보한 고객만 1,500여 사이트라고 한다. 지역도 일본 및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북유럽, 그리고 남아메리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수출 규모는 전체 매출의 약 30% 정도로 그렇게 크지 않지만, 지난 2006년 100만 불을 수출해 수출탑을 수상했고, 2012년
인터뷰
김용석
2019.03.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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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 x86서버 공급업체 가운데 독자 기술로 설계 및 개발, 생산까지 하는 기업은 과연 있을까? 있다. 주식회사 케이티엔에프(www.ktnf.co.kr, 대표이사 이중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사실 국산 서버와 관련, 어떤 것이 국산이냐? 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많은 게 현실이다. 즉 ‘국내에서 조립하면 모두 국산’, ‘속 내용물은 수입하고, 국내에서 종이상자만 제작해 넣어도 국산’ 등등 …. 중소기업청이 국내 생산 제품임을 입증해 주기 위해 발급하고 있는 ‘직접생산 확인증명서’ 역시 너무 형식적이어서 남
인터뷰
김용석
2019.03.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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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기업의 IT 시스템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업무가 보다 세분화·전문화됨에 따라 이전에는 단일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던 기능들이 별개의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되기도 하며, 멀티 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의해 애플리케이션이 위치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이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게 됐다.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가 대두되고 각각의 기능들이 모듈화돼 나눠지면서 이러한 고민은 더욱 심화된다.대표적인 글로벌 메시지 브로커 공급업체인 솔라스의 이만영 한국지사장을 만나 기업 내 데이터 흐름에 대한 국내외 트렌드와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19.03.0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