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 발견, 시스템 구성 등 종합 점검 및 개선 사항 도출
[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중견·중소기업 대상으로 단기 보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해킹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중견·중소기업은 보안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보안 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큐아이는 중견·중소기업 5곳을 대상으로 단기 보안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은 △보안 취약점 간이 진단 △보안 시스템 구성 진단 △보안 관리체계 테마 진단 등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맞춤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정책과 조직 등 관리 요인 외에도 서버, 네트워크 장비, 출입 통제 등 기술적·물리적 영역에서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공받았다.
시큐아이 김형동 보안서비스실장은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컨설팅 수요가 늘고 있다”며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중견·중소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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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