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오는 10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이래 최초 플래그십(Flagship) 행사인 ‘시큐아이 맥스 서밋(SECUI MAX SUMMIT)’을 개최한다.

시큐아이는 최상위 수준의 보안 역량을 선보이고자 ‘시큐아이 맥스 서밋’을 마련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IDC, 통신, 금융권에 최적화된 신제품과 위협대응 플랫폼 ‘타프(TARP)’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위협대응 플랫폼 ‘타프’는 인공지능(AI)으로 보안 이벤트의 정·오탐 분류, 우선순위 선별, 연관 위협 정보 제공 등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시큐아이는 ‘시큐아이 맥스 서밋’을 신제품 공개 행사를 넘어 고객과 신뢰를 형성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자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신제품을 포함한 블루맥스(BLUEMAX) 전 제품군이 전시되며,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스탠팅 미팅 장소가 제공된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시큐아이 맥스 서밋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신제품을 공개한다”며 “고객이 제품을 보고 체험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큐아이는 이번 컨퍼런스 외에도 올 하반기 들어 대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삼성 SDS 리얼 서밋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AI 기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관객 대상으로 상담과 세션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해 제품 시연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가을 시연회는 지난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시큐아이가 주최하고 총판사인 DB아이앤씨와 쿠도커뮤니세이션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시연회에는 고객사 18곳이 참석했으며 △최신 보안 트렌드 △시큐아이 AI 미래 전략 △제품 기능 시연 및 특장점 소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