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축적 분석·대응 역량 발휘, 악성코드 확산 차단 등 수행

안랩 강석균 대표(사진 중앙)와 ‘락드 실즈’에 참가한 안랩 인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랩)
안랩 강석균 대표(사진 중앙)와 ‘락드 실즈’에 참가한 안랩 인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랩)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훈련 ‘락드 실즈(Locked Shields) 202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락드 실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이다.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전문 인력은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락드 실즈에 참가했다. 안랩 측은 ‘기술 훈련’ 분야에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수행했으며 악성코드 확산 차단, 공격 배후 분석 등에서 30년간 축적한 분석 전문성을 발휘했다.

또한 안랩은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에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안티바이러스(백신) 솔루션 ‘안랩 V3’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등 자사 솔루션을 제공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런 훈련에서 안랩은 임직원의 분석 및 대응 전문성과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30년간 쌓아온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며 “고도화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며 국제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