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별 최신 위협 동향 및 조직 보안 강화 전략 공유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은 엔터프라이즈, 법무법인, 금융권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별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Ahnlab ISF SQUARE)’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랩 ISF 스퀘어는 회사가 여러 산업군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중 다회 개최하는 맞춤형 보안 전략 세미나다.
안랩은 올해 △엔터프라이즈(4월 22일) △법무법인(4월 22일) △금융(은행·카드·보험·증권, 5월 13~14일) 등 세 차례 행사를 열었다. 이들 업계를 노리는 위협 동향을 보안 담당자에게 소개하고, 안랩 솔루션을 활용한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안랩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업 고객을 위한 ‘ISF 스퀘어 2025 포 엔터프라이즈’를 개최했다. 주요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중심 위협 동향과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이 소개됐다.
같은 날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법무법인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안랩은 법무법인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 방식과 실제 피해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EDR, MDS 등 자사 솔루션 기반 랜섬웨어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달 13일과 14일에는 각각 롯데호텔 서울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금융권 고객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ISF 스퀘어를 개최했다. 회사는 해당 행사에서 국가망 보안체계(N²SF), 다크웹 정보 유출 등 금융권이 직면한 이슈를 중심으로 조직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안랩 김학선 전무(사업부문 총괄)는 “최근 잇따른 기업 해킹 사고를 계기로 산업 전반에서 조직 보안 체계 강화가 필수 과제로 부상했다”며 “고객사와 소통으로 각 산업에 최적화된 위협 대응 전략과 노하우를 발 빠르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