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 DB진흥센터 주관아래 열린 전문가 좌담회에서 몇개의 코드를 이용해 데이터품질관리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는 방법이 제기 됐다.

데이터 품질관리를 막 시작하려는 기업은 진단모형을 가지고 데이터수준, 데이터모델 수준, 체계화, 시스템화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복잡한 절차에 앞서 코드를 사용해 간단히 데이터 품질관리에 대한 맥을 집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데이터품질의 수준의 종합체는 사용자의 최종 보고서라며, 양질의 최종보고서가 나오는 것은 코드에 대한 관리를 잘한 경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코드관리를 잘하는 곳은 데이터품질 수준인 시스템의 상태, IT의 마인드가 높다"고 언급했다.

코드의 종류는 전사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터코드와 단위조직으로 사용하는 개별코드로 나뉜다. 이중 마스터 코드 몇 개를 정확하게 정의해서 병합, 분할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규정되고 있는지 시험해 보면, 데이터 품질에 대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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