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한국지사에서 디모아(DMOA) 및 4개 전략 파트너사와 함께 ‘인공지능 파트너 데이(AI Partner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따라 기업들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도 공유됐다.

비젠트로는 신규 솔루션인 ‘ERP·Office·BI를 하나로! AI SaaS형 통합 플랫폼 제니원(ZeniOn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제니원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Office),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등 주요 업무 솔루션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연계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제니AI(ZeniAI)를 활용해 설명 자료 및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으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향후에는 관심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젠트로 전략기획팀 김이혁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비젠트로가 기업의 AX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제니AI를 통해 AI가 단순 지원 도구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지능형 AI 시스템으로 발전해 여러 산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