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연계, 지능형 검색 등으로 기업 생산성 제고
[아이티데일리] 인포뱅크는 오는 29일 차세대 인공지능(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을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세븐은 인포뱅크 기업부설연구소인 ‘아이랩(iLab)’에서 개발한 AI 기반 협업 플랫폼이다. 개인과 조직의 AI 협엽 역량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식 파편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무 성격에 따라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자동 매칭하는 △오토(AUTO) 라우팅, 문서 업로드 시 지능형 검색과 답변을 제공하는 △AI 드라이브, 검색 증강 생성(RAG)과 에이전트를 공유해 업무 표준화를 돕는 △에이전트 허브 등이 있다.
인포뱅크는 인세븐으로 기업 고객들이 AI로 더 편리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데모와 실사례를 선보여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아이랩 강진범 대표는 “2026년에는 국내 기업 85% 이상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전망”이라며 “인세븐은 AI 협업 효과를 극대화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포뱅크 박태형 대표는 “인세븐이 업무 환경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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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