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이데아텍(대표 이정수, 어윤호)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APEC 중기장관회의·K-INNO SHOW 2025에서 노코드 인공지능(AI)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을 선보였다. 

이데아텍은 이번 전시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AI 서비스 및 iPaaS 연계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데아텍의 솔루션은 이미 금융권과 대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공공부문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데아텍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연계를 적용한 업무 효율성 혁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데아텍 루시 리(Lucy Lee) CMO는 “생성형 AI와 LLM을 효율적으로 연계해야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K-INNO SHOW 2025는 한국의 노코드 AI iPaaS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공공과 민간이 요구하는 AI 연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열린 글로벌 행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