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로 DB 조회 · 분석 · 시각화까지… 누구나 쉽게 쓰는 AI 분석 도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하는 기업 환경 최적화 ‘AI Agent’ 솔루션
[아이티데일리]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매출 상위 기업 및 주요 회원사 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도입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AI를 실제로 도입한 기업 중 85.7%는 업무 시간이 단축됐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업무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의 ‘지매트릭스(G-MATRIX)’는 기업의 DB 데이터 분석 업무를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어 질문 한 줄이면 DB 데이터 분석 완료
지매트릭스(G-MATRIX)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자연어 질의 의도를 해석하고 JSON 기반의 의도분류 코드로 변환한 뒤 BI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SQL 자동 생성 기능을 활용해 DB데이터 조회를 위한 쿼리문을 생성한다.
지매트릭스(G-MATRIX)는 LLM과 BI의 기능을 모두 활용해 쿼리를 생성함으로써 LLM이 쿼리를 직접 생성하는 솔루션보다 데이터 결과의 정확도가 더 높다. 또한 권한 관리 등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복잡한 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말 한마디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하며, 시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4년 매장 및 고객등급별 매출금액과 판매 수량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지매트릭스(G-MATRIX)는 내부 DB의 구조와 권한 정보를 기반으로 즉시 쿼리문을 생성하고, 해당 데이터를 추출해 보여준다.
LLM과 BI의 융합, ‘기업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구조’
비아이매트릭스는 20여 년간 축적한 BI(Business Intelligence)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DB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인튜닝 LLM 모델(MX-14B, 70B, 120B 등)을 제공한다. 이 경량 모델들은 분석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하드웨어 자원 소모는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메인 용어 학습과 유의어 처리, 권한 기반 데이터 접근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응답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보안 우려 없이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
기업 내부 DB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이 현실이다. 지매트릭스(G-MATRIX)는 온프레미스(On-Premise) LLM을 적용하고 사내 내부망에 프라이빗(Private) 생성형 AI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기업의 DB 데이터를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 정보(테이블명, 컬럼명 등) 등의 최소한의 정보만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으로 인한 기업 데이터의 외부 노출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ERP·CRM·SCM 등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시스템과의 API 연동이 가능해,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도 실시간 DB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 및 시각화할 수 있다.
지매트릭스(G-MATRIX)는 강력한 보안 구조와 다양한 시스템 연동 기능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분석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확장 구조로 만들어준다.
코파일럿으로 상세 분석, 가공…데이터 활용도 극대화
특히 최근 업그레이드된 지매트릭스(G-MATRIX) 3.0은 “사용자의 업무 부담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파일럿(Copilot)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지매트릭스(G-MATRIX)의 1차 결과 답변에 대해 데이터 가공, 요약, 저장 등 사용자가 추가적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1차 결과에 추가로, “톱10만 보여줘”, “지난달 대비 증감률 계산해줘”, “피벗 테이블로 정리해줘”, 추가 명령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수치·표·차트·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엑셀로 다운로드해 줘.”, “팀장님에게 메일로 보내줘.” 등의 질문으로 실무 생산성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기술을 넘어, 실무에 안착한 지매트릭스(G-MATRIX)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기업이 AI에 기대하는 것은 이제 실행력과 실용성이다”라며, “지매트릭스(G-MATRIX)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 강력한 분석 기능, 그리고 유연한 인프라 지원으로 기업의 일상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AI 분석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