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스타트업 7개사와 VC 간 만남의 장 마련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조영철)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기업과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산업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기업과 벤처 캐피탈(VC) 간 네트워킹이 주선됐다.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들은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피칭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솔티랩 △지엔 △테이렌 △뮤즈블라썸 △엑사비스 △클럼엘 △아스트론시큐리티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피칭 후 린벤처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검토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KISIA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해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VC와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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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