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F, ‘2025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참가

[아이티데일리] 서버 전문기업 KTNF(대표 이중연, 이하 케이티엔에프)는 7월 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 참가해, 국산 서버 브랜드 ‘코어리지(CoreRidge)’ 신제품을 선보였다.

케이티엔에프 전시부스 전경.
케이티엔에프 전시부스 전경.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A to Z’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이 소개됐다. KTNF는 전시 부스를 통해 고성능·고효율·고신뢰성을 갖춘 코어리지 국산 서버 제품군을 선보였다.

코어리지(CoreRidge) 서버 제품사진(왼쪽부터 KR577S4, KR587S4, KH590S3).
코어리지(CoreRidge) 서버 제품사진(왼쪽부터 KR577S4, KR587S4, KH590S3).

신제품 ‘코어리지’ KR577S4, KR587S4 서버는 케이티엔에프가 직접 설계·제작한 x86 메인보드에 최신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서버다.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위해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안정적인 운영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 AI 인프라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케이티엔에프는 딥 러닝 및 머신 러닝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에 최적화된 국산 GPU 서버 KH590S3 제품도 선보였다. 최대 8개의 GPU 가속기가 장착된 이 제품 역시 고 가용성은 물론 확장성이 뛰어나 AI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 돼 있다.

서범석 KTNF 상무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데이터 센터의 핵심 인프라인 서버의 국산화는 국가 데이터 주권 확보와 보안성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KTNF 코어리지 서버는 메인보드부터 BIOS, 펌웨어까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생산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