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사단법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최지웅)는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제3회 K-인공지능(AI)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밋(Summit)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 상용 PaaS를 중심으로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AI 활용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K-AI PaaS 서밋 2025는 PaaS 지원분과위원장인 나무기술 정철 대표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최지웅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PaaS 산업의  기술 성장 가능성 및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PaaS지원분과위원장사인 나무기술을 비롯해, KT클라우드, 아콘소프트, 에이프리카, 이노그리드 등 국내 대표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 대거 참여해 기술 특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특히 AI PaaS 기술, AI 활용을 위한 관련 기술 정보 등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등 각 정부부처 및 산하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관련 분야 담당자들에게 전문정보 제공의 장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 담당자는 “생성형 AI 시대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플랫폼의 활용 확산 및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 등을 위해 올해 서밋부터 정부 및 전국 지자체 관련 업무 담당자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