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스시 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5’ 참가

[아이티데일리]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 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5’에 참가해 ‘아웃스탠딩 앰배서더(Outstanding Ambassador)’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메가존클라우드 권계현 팀장, 카토 레이코(Kato Reiko) 매니저, 박지은 매니저, 김혜송 팀장, 박수민 매니저가 ‘아웃스탠딩 앰배서더’ 선정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왼쪽부터)메가존클라우드 권계현 팀장, 카토 레이코(Kato Reiko) 매니저, 박지은 매니저, 김혜송 팀장, 박수민 매니저가 ‘아웃스탠딩 앰배서더’ 선정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스시 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의 약어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과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80개국 320개 도시에서 450여 개 스타트업과 600여 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 세계 303개 공식 앰배서더 기업 중 유일하게 ‘아웃스탠딩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회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뉴인, 파이온코퍼레이션, 올거나이즈 등 3개 스타트업에 무료 부스를 제공하고,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사전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를 직접 주최하며,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네트워킹 행사 ‘스시 테크(SusHi Tech) – 하이퍼 나이트(Hyper Night)’을 개최해 국내 참가 기업과 일본 현지 밴처 캐피털(VC), 대기업, 스타트업 관계자들 간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및 일본 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관계자 총 101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45개사와 협회 및 기관 14개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도형 이머징 비즈니스 유닛장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본 내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현지화 사업 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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