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전환 기업 대상 비즈니스 모델 수립, 요금 전략 설계 등 지원

[아이티데일리] 생성형AI·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SaaS 전환 컨설팅 지원 공급기업 모집’에 대상기업(Pool)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클라비 CI

이번 사업은 온프레미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라비는 본 사업을 통해 SaaS 전환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요금 전략 설계 △마켓플레이스 진입 전략 등 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컨설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 △멀티클라우드 구축 방안 △데브옵스(DevOps) 기반 운영체계 등 기술 컨설팅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클라비는 다양한 오픈 및 폐쇄형 언어모델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검색증강생성(RAG)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활용해 AI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SaaS 개발지원사업 MSP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교육SaaS트랙)’에서 동아사이언스의 과학동아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과학동아 에어(AiR)’ 개발 등을 지원했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당사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국내 SW기업의 SaaS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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