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참여…핵심 기술, 솔루션 소개

[아이티데일리]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월드IT쇼 2025(WIS 2025)’에서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한 ‘거대언어모델(LLM)42’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SKT, KT,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과 ICT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포티투마루가 '2025 월드IT쇼'서 대한민국 1호 LLM 신뢰성 인증 모델을 선보인다.
포티투마루가 '2025 월드IT쇼'서 대한민국 1호 LLM 신뢰성 인증 모델을 선보인다.

포티투마루는 동시 개최행사인 ‘2025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동관 소속으로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TT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ICT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성과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티투마루는 이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LM42는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위험 기준 시험평가 기준인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 △다양성 존중 등을 바탕으로 11가지의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완수했다. 다양한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한 직접 테스트와 고객 도메인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친 후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포티투마루 측은 LLM42의 인증 획득 사례가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 모델(LLM) 중 최초이자 생성형 AI 기업으로도 처음이며, 현재 여러 기업의 LLM 모델이 신뢰성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나 AI 신뢰성 인증(CAT)을 획득한 모델은 포티투마루의 LLM42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CAT 신뢰성 인증과 AI 안전연구소 컨소시엄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2025 월드IT쇼를 통해 LLM 기술의 신뢰성 확보 과정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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