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력을 입증했다.

GS네오텍은  AWS의 ‘생성형인공지능컴피턴시(Gen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AWS 컴피턴시는 특정 기술 분야에 대한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엄격하게 심사해 인증하는 AWS 공식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중 젠(Gen)AI컴피턴시는 최신의 AI 기술과 고도화된 전문성을 요구하며, 엄격한 기술 평가 및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 검증을 거쳐야 해 취득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GS네오텍은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생성형 AI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난이도의 AI·머신러닝(ML)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검색시 답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더불어 △고급검색·생성기술(Advanced RAG) △AI가 외부 도구와 AP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유즈 기술(Tool Use) △복잡한 정보 관계를 그래프로 연결해 맥락을 파악하는 지식그래프 기반 검색기술(GraphRAG) △자율적 AI에이전트 기술(Agentic AI)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 설계 노하우를 통해 확보한 주요 레퍼런스로는 △글로벌 제조기업의 AI 챗봇·보이스봇 기반 글로벌 고객센터(AICC) 구축 △ 국내 반도체 기업의 생산 스케쥴링 자동화 △국내 최다 유저를 보유한 내비게이션 앱의 생성형AI 기반 컨택센터 구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자연어 처리 및 추천 시스템 구축 △국내 대표 게임사의 번역 및 공지사항 지원 AI 어시스턴트 구축 △국내 주요 미디어 기업의 생성형AI 기반 콘텐츠 추천 및 가상 피팅 서비스 구축 △대형 미디어사의 영상 콘텐츠 생성형AI 기반 요약 및 번역 서비스 구축 등이 있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은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AWS의 공식 기술력 인증을 받은 것은 GS네오텍의 생성형 AI 기술력이 산업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