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및 중공업 20여 개 기업 CIO에 클라우드 기술 협력 및 글로벌 리더십 강조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25일 시그니엘 서울 76층 스튜디오 4(Studio 4)에서 자체 조찬 세미나 브랜드인 ‘얼리 억세스 테크 포럼(Early Access Tech Forum)’의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국내 주요 20여 개의 제조‧전자 기업을 비롯해 항공, 정유, 자동차, 제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고정보책임자(CIO, Chief Information Officer)들과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인프라 재단의 지미 맥아더(Jimmy McArthur) 사업개발 총괄과 알리슨 프라이스(Allison Price) 마케팅 및 커뮤니티 부사장이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다음 세대의 오픈스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탈 VM웨어 시대의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통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케스트로의 이번 포럼을 위해 우리나라에 단독 방문해, 오픈스택 생태계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은 오케스트로의 입지와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의 기술적 기여를 강조했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2024년부터 오픈인프라 재단의 이사회 구성원인 플래티넘 멤버로서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나연묵 CVO(Chief Visionary Officer)가 ‘클라우드 컴퓨팅 2025: 미래를 결정할 혁신과 변화의 여정’을 주제로 클라우드 시장의 주요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서영석 기술총괄 부사장이 ‘Welcome to Cloud Paradigm Shift(클라우드 패러다임 전환을 환영하다)’를 발표, 클라우드 트렌드와 오케스트로의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에서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이 논의됐으며, 참석한 주요 그룹사 CIO들이 오케스트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로는 표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자 중심의 모니터링 환경, CI/CD 선택권,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설계 등 기술적 차별점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조망하고,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그동안 공공기관과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조,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얼리 억세스 테크 포럼(Early Access Tech Forum)을 비롯, 다양한 자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클라우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