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제품 공급, 기술지원으로 기업·금융 시장 공략 가속
[아이티데일리]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인성디지탈, 현성솔루션과 신규 총판 계약을 맺고 자사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와 웹 방화벽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이오링크는 기업 및 금융 시장에서 ADC와 웹 방화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제품 공급과 기술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인성디지탈은 전국 600여 개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엔터프라이즈와 금융권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에스넷그룹 관련 계열사로 에스넷의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디지털 전환 등 시장 변화에 발맞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성솔루션은 파이오링크와 10년여간 사업 성장을 함께한 파트너사다. 이번 계약으로 보안스위치 총판에 이어 ADC, 웹 방화벽까지 비즈니스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현성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AI 서버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양사의 축적된 컨설팅 노하우, 체계적인 영업 인프라와 기술지원 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마케팅 협업으로 영업력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 확대를 도모하겠다”며 “파이오링크의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성능·보안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한 IT 환경을 구축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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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