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 보호 기능 및 미래 지향적 IT 인프라 강화 지원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최신 G시리즈 차세대 방화벽(NGFW)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포티게이트 70G(FortiGate 70G) △포티게이트 50G(FortiGate 50G) △포티게이트 30G(FortiGate 30G)는 오늘날 분산된 기업 환경에서 진화를 거듭하는 기술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포티게이트 G시리즈는 포티넷의 고유한 주문형 반도체(ASIC) 기술과 통합 운영체제 ‘포티OS(FortiO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 결합해 사이버 공격 위험을 줄이고, 고객이 운영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미래 지향적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티게이트 G시리즈의 강점은 전력 효율성이다. 적은 전력 소모량으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포티게이트 70G의 경우, 아이피섹(IPsec) VPN 처리량은 초당 기가바이트(Gbps) 62배, 방화벽 처리량은 Gbps당 42배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업계 평균 대비 최대 11배 많은 IPsec VPN 및 7배 많은 방화벽 처리량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AI 기반 보안 서비스로 실시간 자동 위협 탐지 및 대응으로 지능형 랜섬웨어, 악성코드, 제로데이 취약점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포티넷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포티AI(FortiAI)’는 작업을 자동화하며 인사이트 제공과 더불어 위협 탐지를 향상한다. 사고 분석, 위협 해결, 플레이북 생성 등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보안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서도 사이버보안 태세를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포티넷 니라브 샤(Nirav Shah)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포티넷은 최신 ASIC과 포티OS 혁신으로 포티게이트 G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는 성능이나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오늘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최첨단 도구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보안 효과와 에너지 효율성으로 차세대 방화벽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