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대회 문제 출제와 운영, 기업 대상 보안 담당자 교육, 컨설팅 등 지원 계획
[아이티데일리]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최근 ICT 전문가로 구성된 르완다 중앙은행 사절단이 정보보호 협력과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본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란드 응덴게잉고마 사절단장을 필두로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만지 주한 르완다 대사, 클로드 간자 참사관, 르완다 중앙은행 관계자 4인 등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ODA 중점협력국인 르완다와 함께 농업, 교육, ICT 분야 중심으로 협력해왔다. 르완다는 국가전환전략(NST1)를 통해 장기 국가개발계획을 수립 및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ICT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엔키화이트햇에 따르면 르완다 사절단은 ICT 인력을 혁신적인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이며 회사와 교육 및 훈련 방법을 논의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대륙의 ICT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금융권 사이버 보안 인력 확충의지를 보이고 있다.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대표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은 우리나라만의 과제가 아니다. 특히 인프라 확장이나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국가는 전문가가 함께 확충돼야 한다”면서 “엔키화이트햇의 다년간의 문제출제와 대회운영, 기업대상 보안담당자 교육, 공공 및 금융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으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키화이트햇은 ▲지속적인 공격표면 관리 플랫폼 ‘오펜 ASM’ ▲구독형 침투테스트 ‘오펜 PTaaS(Penetration Testing as a Service)’ ▲ 실전형 사이버 공방훈련장 플랫폼 ‘오펜 CAMP’ 등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특히 교육 플랫폼인 오펜 CAMP는 전문커리큘럼을 제공, 사용자는 통합적인 사이버보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어디에서든지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며,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사용자의 학습 상황을 상시로 모니터링 하여 성취도 관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