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레이저 프린터와 잉크젯, 대형 프린터, 스캐너 등 다양한 제품 수주

한국HP는 육군본부의 2007년 2차 PC/프린터 도입사업에서 자사제품이 A4 및 A3 레이저 프린터와 스캐너 부문 각각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정부 조달 시장에서 육, 해, 공 삼군에 모두 제품을 수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HP가 2004년 정부 조달 시장에 진출한 이래 육군본부에 수주하는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 말 해군에서 레이저 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 1,150대를 수주한 데 이어, 올 상반기 공군에 A3 레이저 프린터 700여대, 해군에 A4 및 A3 비즈니스 잉크젯 500여대를, 최근 의무사령부에 A3 레이저 프린터 및 스캐너 100여대를 수주한 바 있다.

한국 HP는 오는 12월말까지 A4 흑백 및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비롯하여 A3 레이저 프린터, 스캐너 등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제품 총 6,0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이번 육군 수주는 2004년 정부 조달 시장 진출 3년 만에 이룬 큰 성과"임을 강조하고, "올해 해군, 공군 수주에 이어 육군본부에서 A4 및 A3 레이저 프린터와 스캐너 모두 1위로 선정되어 3관왕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부조달시장에서 인정받은 HP 프린팅 시스템의 품질 및 신뢰도, 관리솔루션의 우수성을 토대로 프린팅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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