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SW중심대학 선정, 4차산업 이끌 SW인재양성 토대 마련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국내 최초로 제1회 ‘2019 연세대학교 산·관·학 협력협의체 융합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아이티데일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국내 최초로 제1회 ‘2019 연세대학교 산·관·학 협력협의체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행사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남영광 과학기술대학 학장)이 주관했고, 원주시 관내 10여개의 공공기관과 60여 IT기업체, 그리고 6개의 정부(산하)협회 및 협의회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내 최초 산,관,학 융합협의체 포럼일 뿐만 아니라 강원권의 첨단 IcT의료산업과 SW융합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즉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중심으로 IcT분야 SW기업체, 공공기관 등이 상호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첨단의료산업 기술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관련 SW산업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4월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의 핵심 사업은 3-Way(학생밀착, 현장밀착, 지역밀착) 전략을 기반으로 한 실무중심의 SW융합인재 양성, 즉 창의적 사고와 실전적 능력을 갖춘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우수 SW인재양성을 발굴해 나간다는 것이다.

연세대학교는 이에 따라 이번 산·관·학 협력협의체 융합포럼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이 강원권의 첨단SW IcT융합산업 부문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한 SW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 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융합포럼은 대학-산학협력운영 및 대학과 공공기관 협의체 운영사례 발표, 그리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턴십 및 관학협력 우수기업 인턴십 등에 대한 공로상도 시상했다. 주요 공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체단기현장실습 부문 (주)아이알엠 대표이사 최승욱, 산업체장기현장실습 부문 (주)위세아이텍 대표이사 김종현, 공공기관단기현장실습 부문 대한석탄공사 대표이사 유정배 등이다.

한편 연세대학교는 융합포럼을 강원권의 IcT SW첨단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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