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17종, 리눅스용 35종의 국산 SW와 공개 SW 제공

정보통신부는 18일 부터 온라인 SW 시범사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정보통신부는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 KIDC센터에 동시 접속자 5,000명을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서비스 안정성, 데이터 오류, 보안 등에 대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서비스 제공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개시하는 시범 서비스는 대학교,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내년 8월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제공사이트((www.onss4u.net)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 서비스 되는 온라인 SW는 정통부가 올초 지자체,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빈번하고 정품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52종(윈도우용 17종, 리눅스용 35종)의 국산 SW와 공개 SW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온라인 SW 시범 서비스 기간동안을 거쳐 2008년 9월 부터는 사용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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