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 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

▲ 제25대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주양근 법무부 출입국정보화센터장

[아이티데일리] 제25대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에 법무부 주양근 출입국정보화센터장이 선임됐다.

정부정보화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주양근 법무부 출입국정보화센터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신임 주양근 회장은 지난 1989년 6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전산실 근무를 시작으로 31년여 째 전산정보화 업무만을 맡고 있는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신임 주 회장은 차기 법무부 정보화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정보화담당 책임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 회장은 “4차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이젠 소프트웨어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것은 곧 정보화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음을 의미한다”며, “정보화협의회를 통해 국가 정보화 담당자들이 친목과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장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주 회장은 또 “사실 각 부처마다 기술, 운영경험, 노하우 등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면 훨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전산정보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이를 위해 “정보화 담당자들이 정보화를 위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를 찾아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장, 예를 들어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정보 및 지식 습득은 물론 친목도모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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