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이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 www.skylife.co.kr)의 ‘베이스밴드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카이라이프의 지상파 및 PP 40개 채널 프로그램 전송 신호의 수신, 송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 사업으로 지상파 수신단시스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주/부 송신국간 광전송 시스템구축 등 주 방송센터 수신시스템 등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LG CNS, SBS아트텍 등이 경합을 벌였으며 쌍용정보통신이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기존 부 방송센터 및 해외 재전송 수신 시스템과의 호환 및 1인 운영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기 위해 수신 입력신호, 중계기별 입력신호 및 송출신호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부 방송센터 송출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방송사고 미연방지, 효율적인 모니터링, 소수 운영에 의한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절체시스템도 설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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