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웹스터 워크데이 신임 APJ 사장

[아이티데일리] 워크데이는 아시아 태평양 일본(APJ) 지역 사장으로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데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교육기관, 정부기관을 위해 설계된 인적자본관리(HCM), 재무관리, 계획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데이비드 웹스터 신임 APJ 지역 사장은 시드니를 기반으로 지역 전반에 걸친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웹스터 사장은 워크데이에 합류 이전 델EMC에서 14년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EMC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그 전에는 피플소프트의 호주 및 뉴질랜드 담당 부사장 및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호주정보산업협회 전국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데이비드 웹스터 워크데이 신임 APJ 지역 사장은 “워크데이의 새로운 성장을 리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워크데이의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APJ 지역의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챠노 페르난데스(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회장은 “데이비드 사장이 워크데이의 일원이 돼 핵심 성장 마켓인 APJ 지역 운영을 총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데이비드 사장은 2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수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시켜 왔으며, 아태 및 일본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워크데이의 의지 표명이며 약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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