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셀바스AI가 이사회를 통해 곽민철 단독 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2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곽민철 단독 대표 체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경영 효율성, 기술 전문성을 높여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부문별 전략을 보다 명확하게 변경하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특히 기술 전문성과 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 독립 조직으로 재정비하고, 각 사업 리더에게 권한과 책임을 이양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로 혁신할 수 있는 특화시장 발굴 및 선점을 위해 신사업 인큐베이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는 “기존 주력사업인 음성지능은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응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집중했던 ‘메디보이스’와 ‘체크업’은 안정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중인 교육, 회의록 등 새로운 분야의 AI 기술도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하고 시장 선점을 통해 독보적인 사업영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남 셀바스AI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 AI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