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WS 등 글로벌 IT기업 SW 개발 및 테스트 경험 보유

 

[아이티데일리]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최고기술경영자(CTO)에 다년간의 글로벌 SW기업 경험을 보유한 이창신 박사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창신 박사는 뉴욕 주립 빙햄튼 대학(Binghamton University)에서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을 전공했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유수의 글로벌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MS에서는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로서 자연언어그룹, 윈도우 서버, 태블릿과 모바일 필기 인식 및 예측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테스트 및 진단 툴을 개발했다. 또한 AWS에서는 시니어SDET로서 결제 서비스(Payments Services)에 필요한 보안 결제 프로젝트, 전자상거래 통합 시스템 프레임워크 디자인과 실행 프로젝트 등을 이끌었다.

이창신 테스트웍스 신임 CTO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테스트웍스가 가진 비즈니스 모델이 인공지능(AI) 사업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졌다고 판단했다”며, “테스트웍스가 보유한 AI 데이터 가공 역량을 활용해 SW 테스트 자동화, RPA 등의 분야에서 신규 솔루션 개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이창신 박사가 가진 글로벌 IT기업에서의 경험과 기술이 젊은 테스트웍스 구성원들에게 이식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기반의 사회혁신을 목표로 하는 테스트웍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신 CTO는 현재 테스트웍스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웹호환성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 ‘테드웍스(TEDWorks)’ 고도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발주한 ‘인도 보행 영상 AI데이터 구축 사업’ 및 스마트워크 플랫폼 구축 과제에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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