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서비스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적극 지원할 것”

▲ 제레미 도이치(Jeremy Deutsch)
에퀴닉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

[아이티데일리] 에퀴닉스는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으로 제레미 도이치(Jeremy Deutsch)를 공식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퀴닉스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제레미 도이치 신임 총괄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업 전략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제레미 도이치 신임 총괄은 이번 선임으로 시드니에서 홍콩으로 근무지를 옮기며, 칼 스트로메이어(Karl Strohmeyer) 최고 고객 및 매출 책임자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19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제레미 도이치 아태지역 신임 총괄은 2008년 에퀴닉스 호주 지사의 영업 이사로 입사해 팀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3년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에퀴닉스 호주 대표직을 맡으며 호주 사업 전략을 주도했으며, 2018년에는 호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메트로노드와 8억 400만 달러 규모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 바 있다. 작년 인수합병으로 에퀴닉스는 메트로노드가 호주에서 운영했던 10개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승계하며 호주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제레미 도이치(Jeremy Deutsch)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신임 총괄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 시장을 기점으로 전 세계 고객들은 에퀴닉스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그들의 비즈니스를 디지털화 및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에퀴닉스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