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경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26일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원경 KT 기가사업본부장 전무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원경 회장은 현재 KT 마케팅전략과 10기가 인터넷 등의 핵심 사업을 총괄하는 기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홈 산업은 서비스와 아이디어 경쟁을 통해 산업 파이를 확대해 나갈 시기에 있다”며, “5G시대를 맞아 스마트홈 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원사들과 동반·상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신임 부회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옥만 스마트주택처장을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LG전자와 SK텔레콤을 부회장사로 계속 연임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2018년 국내 스마트홈 시장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내 스마트홈 시장이 ’17년 15조 원에서 연평균 9.4%의 성장으로 2025년에 31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실증과 테스트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에서는 제품간 자유로운 연동 제어를 위해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김원경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장
△ 2017.12 ~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
△ 2018.12~ [現]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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