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 ERP 솔루션 공급업체인 ESG코리아는 최근 구미에 위치한 통신전문회사인 성일텔레콤에 ‘네비젼’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ESG코리아와 SIS컨설팅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 ERP 제품을 순수 국내 기업에 적용한 첫 사례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TFT가 구성돼 약 4개월간의 프로젝트 기간과 안정화 단계를 거쳐 단기간에 완료됐다.
구미에 위치한 성일텔레콤 본사 및 공장 그리고 성남에 위치한 무선 사업부를 대상으로 네비젼의 생산, 회계, 물류 모듈이 구축됐고, 특히 실시간으로 생산실적 정보를 시스템에 제공하는 POP(Point Of Production : 생산시점관리) 시스템과 연동된 통합 ERP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한편, ESG코리아는 현재 중견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ERP 라이선스 50% 할인행사’ 설명회 개최 등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