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디플로이먼트 솔루션 도입

한국 IBM(대표 이휘성)은 충북도청의 도청 인터넷 홈페이지 통합관리 인프라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충북도청이 한국 IBM과 함께 진행한 인터넷 홈페이지 통합관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그 동안 각각 독립적으로 개발, 운영해온 충북도청의 49개 단위 웹 시스템의 운영상 단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통합 웹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IBM은 'IBM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디플로이먼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충북도청 웹 시스템의 통합을 완료했다.

충북도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재돼 운영되던 단위 웹 시스템들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인터넷정보서비스 관리 품질을 높이며, 초기구축 비용 및 유지보수비의 절감을 통해 연간 5억여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한다.

충북도청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BM 웹스피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각 단위 시스템의 노후화와 소프트웨어 운영 및 보안 관리의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들을 완전히 해결하고 24시간 중단없는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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