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SAP컨커 신임 부문장

[아이티데일리] SAP컨커는 이선우 전 가트너코리아 부사장을 신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앞으로 SAP컨커의 고객 관리, 파트너 생태계 확장 등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한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IT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최근까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코리아에서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국내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했으며, 그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13년 간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라이센싱 운영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시스코,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후지쯔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앤디 왓슨(Andy Watson) SAP컨커 아태지역 총괄 겸 선임부사장은 “SAP컨커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 공식 진출 이후 다양한 기업들이 효과적인 지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영업·마케팅·고객 지원 및 서비스 구축팀을 운영해 왔다”며, ““이선우 신임 부문장이 IT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 성과로 증명해 온 팀 운영 능력과 리더십 등은 SAP컨커팀을 비롯해 SAP코리아와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에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경비 지출 관리의 효율성과 가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SAP컨커팀과 함께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진정으로 연결된 고객 중심의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