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 참여해 단독 부스 운영, 데스크톱/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미팅/협업 솔루션 출품

▲ 일본 최대 IT전시회 ‘재팬 IT 위크’에 참가한 틸론의 부스 모습.

[아이티데일리]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인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참가하는 틸론은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Cloud Computing Expo)’ 영역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일본 현지 파트너와 잠재 고객과 영업기회를 발굴함은 물론, 2020년 계획 중인 ‘2020 틸론 데이빗 데이 재팬(2020 Tilon David Day Japan)’을 대비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품목은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에이스테이션(Astation)’, 스마트 회의 협업 솔루션 ‘브이스테이션(Vstation)’이다.

‘디스테이션은’ 시큐어(Secure) VDI(Vitr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강조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의 중요성과 안정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서비스 형태의 데스크톱 가상화 DasS(Desktop as a Service)를 선보인다.

‘에이스테이션’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네트워크 지연 해결과 보안 규정 100% 준수를 강점으로, 지난 2월 일본 원격 의료 시장에 진출한 것을 필두로 고객 확장에 힘쓴다.

‘브이스테이션’은 ‘데이빗 데이 2019’에서 새롭게 선보인 회의 참석자의 파일을 서로 다른 회의 참석자가 각자의 디바이스에 수정할 수 있는 파일 공유 및 편집 기능을 선보인다.

최용호 틸론 대표이사는 “전시회 준비 단계부터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진행해 예년 보다 많은 파트너 발굴 및 잠재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8년 동안 축적된 틸론의 클라우드 기술은 레거시 환경을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 스페이스로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전환시킬 수 있다는 강점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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