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화질 분석기 툴 PQA500 후보 올라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가 자사의 차세대 화질 분석기 (Picture Quality Analyzer) 툴인 PQA500이 2007년 CSI (Cable & Satellite International) 올해의 제품상 중 '최고 모니터링-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부문 최종 수상 후보 자리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003년 처음 재정된 CSI 어워드는 케이블/위성/지상파 방송/IPTV 부문에서 혁신에 기여한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CSI 매거진이 주관하며, IBC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관련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들이 16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다

CSI의 고란 나스틱 편집장은 "매년 수상 후보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으며, 기대되는 제품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몇 개 기업으로 좁혀진 최종 후보들 모두가 최고 수준의 혁신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텍트로닉스는 가장 광범위한 기능을 자랑하는 회사 고유의 휴먼 비전 모델 (Human Vision Model)에 기초한 차세대 화질 분석 툴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텍트로닉스의 아리프 카림 비디오 제품 부문 부사장은 "업계 최고로 인정 받는 테크놀로지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이 바로 일관성 있는 화질 측정에 대한 고객 기대를 성공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면서 "NAB 2007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인 PQA500은 텍트로닉스의 전문성과 깊이 있는 지식을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완벽한 수준으로 화질 측정 툴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에 구현하는 제품은 아직까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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