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

웅진은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에 프론티어 솔루션의 '스마트빌' 도입에 이어, 전자계약서비스에도 확대 도입했다.

웅진은 기존에 프론티어솔루션의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이용해오면서 회계 관련 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를 거둠에따라, 전자계약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전자계약서의 업무 처리 과정이 전자세금계사서와 유사해 전자세금계산서에 익숙한 직원들이 쉽게 새로운 서비스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도 웅진그룹이 서비스를 확대한 이유"라고 말했다.

웅진은 전자계약서 도입에 따라 통당 1만원~35만원에 이르는 인지세와 계약서 우송비용을 절감하게 됐으며 업무 간소화로 인한 인력절감, 시간절감, 업무 투명성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웅진은 7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해 현재 웅진코웨이, 웅진건설이 도입했으며 10월부터 웅진씽크빅이 오픈하는 등 그룹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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