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전문 업체인 핸디소프트의 미국현지 법인인 핸디소프트글로벌이 비즈플로우 BPM 아랍어 버전을 발표하고 중동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핸디소프트글로벌은 중동지역 대리점을 통해 비즈플로우 BPM 아랍어 버전을 Gitex 2004에 출품했다. Gitex(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는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에서 가장 큰 정보통신 박람회로 ‘중동의 Comdex’로 불리고 있다.
핸디소프트글로벌의 중동지역 대리점인 클라이언트 테크놀로지는 “비즈플로우 아랍어 버전출시를 기다려 온 만큼,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시회 중 대리점과 파트너십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법인을 통해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핸디소프트는 중남미, 유럽, 호주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중동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아랍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에 아랍어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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