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지난 6일 충북 충주에서 지방총판업체 4사 관계자들과 올 하반기 사업목표 및 장기 발전전략을 위한 '2007 하반기 지방 채널 워크샵'을 실시하고 이같이 지방채널 지원책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이강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각 총판업체들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서비스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한 IT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고객사들에 최고의 서비스를 하는 방법이다."고 강조하고 "지방의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04년부터 지방에 소재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고객들에게 원활한 제품 공급과 차별화된 기술지원을 위해 4대 광역시에 각각 1개사씩 역량있는 IT전문기업을 발굴해 지역 총판체제를 운영중이다.
지역별 총판업체는 대전.충청 (주)아이에스엔(대표 이용희), 대구.경북 오픈정보기술(주)(대표 김정기), 부산.울산.경남 (주)티아이에스에스(대표 허창용), 광주.호남 및 제주는 (주)유풍정보기술(대표 최영문) 등이다.
각 지역 총판업체들은 영업.컨설팅 직원들과 전담 기술인력들을 티맥스에 파견해 수개월간 전문 기술교육 등을 이수한 후, 고객들에 밀착영업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 총판업체들은 초창기 단품성 제품인 '제우스', '웹투비'등 미들웨어 제품과 보안 제품 '시스키퍼OS'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BPM/EAI솔루션 '비즈마스터'로 확대했다. 향후 APM솔루션 '시스마스터', 관계형 DBMS 솔루션 '티베로' 등으로 영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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