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및 무선통신기술 전문가 양성위해 신입 및 경력 채용 진행

▲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신임대표
[아이티데일리] 노키아코리아는 안태호 신임 대표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노키아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안태호 신임 대표는 노키아의 국내 모든 사업과 기업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노키아코리아 측은 안 대표가 통신 산업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은 물론, 연구개발(R&D), 운영, 전략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걸친 실력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셜명했다.

안 대표는 통신 산업에서만 무려 2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그 중 노키아에서 10년 넘게 전략,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를 맡았다. 이번 노키아코리아 신임대표로 임명되기 전까지 노키아코리아에서 통신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마켓의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안태호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충남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노키아코리아는 5G 및 무선통신기술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 및 경력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 모집은 LTE와 5G를 포함한 RAN(Radio Access Network) 이동통신망 구축 및 운용 분야로, 새롭게 채용된 인재는 이동통신 장비 신규 기능 검증, 무선망 설계 및 운용, 그리고 문제점 분석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외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전기전자, 컴퓨터공학, 전산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3년 이하 경력을 우대한다. 지원은 노키아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국문,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