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토털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나무기술((주) 대표이사 정철 www.namutech.co.kr)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나무기술은 지난 2001년 11월 설립, 올해로 18년여 째 IT 관련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초기에는 유닉스 서버를 중심으로 IT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비즈니스를 펼쳤지만, 8년 전인 지난 2010년부터는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가상화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NCC(Namu Cloud Center)를 비롯해 나무기술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인 ‘칵테일’을 개발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전문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25%의 매출신장세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고,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11월 코넥스 상장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마디로 나무기술은 솔루션 유통 위주에서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변신에 성공,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나무기술은 가상화와 관련, 컨설팅에서부터 구축, 운영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토털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나무기술은 자사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인 ‘칵테일’로 승부할 각오로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고객들을 통해 이미 검증된 솔루션인 만큼 경쟁 제품과의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칵테일의 개발 기술인 컨테이너를 이용해 컨테이너 마켓플레이스 제품으로 발전시켜 B2B 서비스에서 B2C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평창에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최초 서비스르구현한 5G 관련 NFV와 EMS를 컨테이너 기반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무기술은 지난 2010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했다. 즉 국내 대기업인 S사, L사 등과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지난 2011년 1월과 2012년 1월에 각각 일본 법인과 중국법인을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해외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돈은 지난해 6억 4,000만 원이었고, 올해는 16억 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칵테일’은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나무기술의 수출SW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칵테일’이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이다. 이는 곧 기업의 비즈니스와 IT 전략을 구현한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술과 인프라를 맞춤화, 최적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칵테일은 복수의 클라우드 통합 관리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관리할 수 있고,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유일하게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속적인 빌드와 배포(CI/CD)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타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경쟁업체와는 기술적 격차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게 나무기술의 설명이다.

칵테일의 주요 특장점을 보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운영 등의 통합된 관리 환경 제공 ▲서버 컴퓨팅 자원을 클러스터로 관리 ▲데브옵스(DevOps)를 위한 환경 제공 ▲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등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