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매년 10건 이상의 신규 특허출원, 기술력으로 승부

주식회사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www.markany.com)는 문서 및 콘텐츠용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디지털 워터마킹 등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1999년 상명대학교 연구원을 중심으로 대학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마크애니는 DRM 및 워터마킹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내부정보 유출방지, 문서 위·변조 방지, 디지털 콘텐츠 유통보안, 워터마킹 응용 솔루션 등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첨단의 기술력으로 보호한다’를 사명으로 변화와 도전을 통해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국내 특허 등록 110건, 해외 특허 등록 46건을 각각 등록했고, 매년 10건 이상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 한다. 마크애니의 기술력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크애니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를 비롯해 삼성, LG, 현대, 두산 등의 대기업, 그리고 우리금융 등의 금융부문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분야에 공급하고 있는 등 1,000개 이상의 사이트를 확보해 놓고 있다.

마크애니는 문서보안솔루션인 ‘다큐먼트 세이퍼(Document SAFER)’,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인 ‘e페이지 세이퍼(e-Page SAFER)’, 워터마킹 솔루션인 ‘콘텐트 트랙커(Content TRACKER)’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할리우드 기술 인증 워터마킹 솔루션 ‘콘텐트 트랙커’

 
마크애니의 주력 수출SW는 ‘Content TRACKER’이다.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권 보호 솔루션으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저작권 정보를 삽입해 불법복제를 방지 및 추적한다.

‘콘텐트 트랙커’는 ▲ 디지털-아날로그 간 변형, 사이즈변환, 영역 자르기, 압축 등 다양한 파일 변조에도 저작권 정보 검출 가능 ▲ 저작권 정보 내용에 따른 상황별 알고리즘 제공 ▲ 배치(Batch) 모드로 대용량 파일 워터마크 처리 지원 ▲워터마크 삽입 시 시청각적 비인지성 실현 ▲워터마크 삽입 정보는 비밀키를 통해 검출 가능한 보안성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주요 특장점을 보면 불법유출을 추적해 저작권 분쟁 시 삽입된 정보를 통해 소유권 증명 및 소송 증거로 활용 가능하며, 서비스 사용자 정보를 콘텐츠에 입력해 불법 유출시 최초 유포자를 추적할 수 있다. 이 같은 워터마킹 기술은 할리우드 및 무비랩(MovieLabs)과 같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의 기술인증도 받았다. 또 사전 암호화 및 인증절차 없이 사용자에게 원본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실현했으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환경에 따른 맞춤형 워터마크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마크애니는 수출을 위해 ▲수출국가 언어지원 ▲고객사 중심 커스터마이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로 영상 콘텐츠, 웹툰, 음원 서비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레퍼런스로 미국의 유니버셜 뮤직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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