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 강세호 대표이사

h h





웹 2.0,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인터넷 미디어가 지식정보 시장을 주도하게 되었고 독자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여 하나의 언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1인 1미디어의 시대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산, 확산, 유통되는 현 시대에서 과거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오프라인 미디어들의 기능은 조금씩 위축되고 있는 반면 다양한 정보들을 통합하여 관리하고 재편집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인터넷 포탈 전문 기업들의 영향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기성 대형 언론사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국내 정보통신 분야에서 정통성은 물론 22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컴퓨터월드의 본격적인 인터넷 미디어 산업 진출은 매우 의미있는 행보일 것이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눈부신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온 오랜 경험있는 IT 전문지이자,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온 조언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자로서, 때로는 유익한 정보 제공자로서 국내 IT산업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IT DAILY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IT DAILY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날의 성공과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유니시스 강세호 대표이사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