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서버, 오피스 365, G 스위트 전용 액티브 백업 패키지로 구성

▲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의 중앙화된 관리 콘솔

[아이티데일리]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글로벌 기업 시놀로지(Synology)는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Business) 패키지’, ‘G 스위트(G Suite) 전용 액티브 백업’, ‘오피스 365 전용 액티브 백업’의 최신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놀로지는 이번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 패키지 3종 출시를 기반으로 기업용 백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제 사용자들이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도 시놀로지 NAS를 활용해 물리적 서버와 가상 머신, 컴퓨터 등에 분산돼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중앙집중화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은 PC와 물리적 서버의 베어-메탈(bare-metal) 복구를 최초로 지원해, 윈도우 및 윈도우 서버의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을 구축하고 온프레미스 비즈니스 배포를 보호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 컴퓨터 및 서버 보호 ▲가상 머신 보호 ▲백업 효율 향상 ▲글로벌 중복제거 기술 ▲변경 블록 추적(CBT) ▲유연한 복원 ▲시놀로지 VMM으로 즉시 복원 등이 있다.

지아유 류(Jia-Yu Liu) 시놀로지 애플리케이션 그룹 디렉터는 “중소기업들은 제한적인 예산과 인력 문제로 종합적인 백업 솔루션을 구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놀로지는 백업이 비즈니스 연속성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액티브 백업 스위트를 통해, 시놀로지는 기업용 백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물리적 서버, 가상 머신, 클라우드 서비스상의 워크로드를 완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재해 발생으로 인한 업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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