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미디어 센터' 구축

익산 지역의 케이블TV 사업자인 금강케이블TV가 디지털TV 서비스 구현을 위해 디지털 비디오 솔루션 분야 전문 업체인 빅밴드네트웍스(www.bigbandnet.com)의 BMR(Broadband Multimedia-Services Router)을 채택했다.

금강케이블TV는 익산 인근 지역에서 약 50만 가구를 대상으로 110여개 디지털 텔레비전 채널과 페이-퍼-뷰 방식의 유료 채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사업자다. 빅밴드네트웍스의 BMR 솔루션을 통해 하나의 박스에서 헤드엔드를 구현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금강케이블TV의 COO인 허기성씨는 "국내 다른 케이블 회사들의 추천으로 빅밴드네트웍스의 BMR을 선택했으며 백밴드네트웍스의 BMR도입으로 쉽고 비용효율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빅밴드네트웍스 아태지역 사장인 릭 포드는 "빅밴드는 다양한 BMR의 기능과 업계 선도의 디지털 비디오 스위칭 솔루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원 솔루션 및 서비스를 결합해 한국의 케이블 TV 사업자들이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방송 및 HDTV를 구현하도록 한다"며 "빅밴드의 BMR은 한국 서비스 사업자이 필요로 하는 가장 앞선 비디오 프로세싱 기능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비디오 스위칭 기능 등을 지원해 최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케이블 사업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빅밴드 네트웍스: 1998년에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서 설립된 빅밴드 네트웍스는, 쉽게 비디오를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디오 네트워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밴드는 디지털 TV, HDTV, 온디맨드 비디오, 인터랙티브TV, 인터넷 TV, 비디오 텔레포니, 초고속 인터넷, VoIP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비디오, 음성,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빅밴드 전세계 100여개 이상의 서비스 공급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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