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 2007', 10월 8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

국제적 규모인 소프트웨어 컨퍼런스 'ASTA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2007'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ASTA(Asia Software Testing Alliances) 설립을 기념하여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STA(Asia Software Testing Alliance)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협력을 위해 현재 34개국이 가입한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 협회(ISTQB)를 모태로 2007년 4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시작으로 설립됐으며 말레이지아, 베트남, 인도 등이 추가적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에서의 테스팅과 리스크 기반의 테스팅 결합사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테스트 관리 자동화 지원 도구(TPMS)를 활용한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 TMap 소프트웨어 생명 주기를 이용한 대형 프로그램 테스트 사례 등 다양한 테스팅 접근법과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 과정 중 임베디드와 실시간 시스템 테스팅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인텐시브 교육 프로그램인 투토리얼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랙스 블랙(Rex Black, ISTQB 위원장), 한스 쉐퍼(Hans Schaefer), 야마우라(Tsuneo Yamaura) 등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적으로 SW 테스팅을 리드하는 강연자들과 테스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STEN의 권원일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체계적인 SW 테스팅 문화의 부재' 라는 한국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시아에서 테스팅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라며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계자들이 이번 ASTA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자사와 스스로의 테스팅 능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ASTA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2007'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07 ASTA 국내 웹사이트(http://www.softwaretesting.kr/regis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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